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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评论:学校能否教育人品

作者:admin    文章来源:盐田区外国语学校    更新时间:2017-12-29

评论:学校能否教育人品

2007年当时,大国家党大选候选人竞选过程中,朴槿惠总统公开了小学、初中、高中时期的学校生活记录部。从未落选班长、学习成绩也优秀、是个模范生。尤其,“诚实”这一品德始终伴随其记录簿。小学记录簿上记着“自尊心要强的孩子,有习惯只和特定朋友一起玩”、高中时期则记录着“过分慎重”。不得不叹服教师们对“学生朴槿惠”做出的锐利洞察。
▷随着学生部综合类型(新高考类型)的亮相,人品将在高考中发挥重要的作用。大学则要求学生写自我介绍时强调人品,并具体写出相关案例。实际上就是一种人品评价。李明博政府期间,曾将学校暴力记录到学生记录簿上,试图通过这种措施达到减少校园暴力的目的。今年,社会副总理兼教育部长官黃祐呂曾表示计划加强师范大学入学考试之中的人品评价

▷对此,学生家长表现不一,而课外教育届则对此议论纷纷。全国教师工会提出批评,表示“依据分数竞争的体系仍未消除的情况下,加强人品评价将会引发新一轮人品竞争。”相反,韩国教师联合会则欢迎这一举措。而课外辅导企业将全面开拓人品典型市场改革之中。然而,对此十分好奇。不知对怎样的人品做出怎样的评价。

▷《纽约时报》最近刊登了一篇标题为《学校是否要教育人品》的评论。甚至有研究报告称,相比于智能教育,控制力、好奇心、意志、诚实……这类人品对学校成绩与人生成功产生很大影响。然而,不屈的意志也不是任何时候都是最恰当的。“好奇心”比“诚实”分数更高还是更低,对此每个人有自己的评价标准。根据学生的内向和外向性格,教师可以采取不同的方式进行教育,但无法让教师通过教育改变学生的性格。对这方面的议论也非常激烈。更何况,如果将人品列为一个科目按照考试进行评估的话,韩国的学生很有可能依靠死记硬背通过考核。当人品变成考上大学的一种手段时,人品教育将永远背离原来的目标。这就是人品教育所面临的困境。

鄭星姬 评论员


학교에서 인성을 가르칠 수 있나
2007년 당시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과정 중 박근혜 대통령이 초중고 학교생활기록부를 공개했다. 반장을 놓치지 않으면서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이었다. 성실이라는 덕목은 한 번도 빠지지 않았다. 특히 장충초등학교 학생부에는 자존심 강한 어린이 특정한 아동들과만 노는 습관이 있다는 기록이, 성심여고 때는 지나치게 신중하다는 평가가 눈에 띈다. 학생 박근혜의 인성에 대한 교사들의 예리한 관찰력에 탄복하게 된다.
학생부종합전형(입학사정관 전형)의 등장과 함께 인성은 대입에서도 영향을 발휘하게 되었다. 대학에선 인성이 드러나도록 구체적 사례를 들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사실상 인성평가인 셈이다. 이명박 정부는 학교폭력을 생활부에 기록해 학교폭력 감소 효과를 노리기도 했다. 올해는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교육대와 사범대 입시부터 인성평가를 강화하겠다고 밝혀 논란에 불을 붙였다.

당장 학부모가 동요하고 사교육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전교조는 점수에 의한 서열 경쟁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인성평가 강화는 새로운 인성 경쟁을 유발할 것이라고 비판한 반면 한국교총은 적극 환영하는 모습이다. 사교육 업체들은 인성전형 시장 개척에 나설 태세다. 하지만 궁금하다. 어떤 인성을 어떻게 평가할 작정인가.

뉴욕타임스는 최근 학교에서 인성을 가르쳐야 하나?라는 도발적 칼럼을 실었다. 절제력, 호기심, 의지, 성실. 이러한 덕목의 인성은 학교 성적과 인생 성공에 지능보다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불굴의 의지라고 해서 늘 바람직한 건 아닐 수 있다. 호기심이 성실보다 점수가 높은지 낮은지는 평가자마다 다를 것이다. 학생의 외향성과 내향성에 따라 교사가 달리 지도하는 건 몰라도 성격을 바꾸도록 교육할 순 없다는 논란도 뜨겁다. 더구나 시험으로 인성을 평가할 경우 우리나라 학생들은 정답을 달달 외워 통과할 가능성이 크다. 인성이 입시를 위한 수단이 되는 순간 인성교육은 물 건너간다는 게 인성교육의 딜레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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