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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语阅读:首尔圣水洞

作者:admin    文章来源:盐田区外国语学校    更新时间:2017-12-29

阅读:首尔圣水洞
서울 성수동에는 러스티드 아이언 인 덤보란 카페가 있다. 카페 주인은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맨해튼다리 아래 지역을 가리키는 덤보(Dumbo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란 말에서 이름을 따왔다. 미국의 덤보도 낡은 공장과 창고를 갤러리로 개조해 문화지역으로 변모한 곳이다.
성수동에서 진행 중인 도심 재생은 세계 각국의 주요 도시에서 이미 여러 차례 일어난 현상이다. 낡은 기차 차고를 개조해 만든 프랑스 파리의 라 알프레시네에서는 장 폴 고티에와 지방시 랑방 등의 패션쇼가 열린다. 냉전시대에 무기공장과 창고 밀집지역이던 중국 베이징의 798 예술구도 지금은 갤러리들이 들어선 문화지대로 꼽힌다. 영국 런던의 테이트모던 갤러리는 화력발전소가 대형 미술관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일제강점기 성수동 일대에는 대형 창고들이 들어섰다. 김영규 성동구 자치행정과 마을공동체팀장은 예전에는 뚝섬나루터에 한강변과 중랑천에서 운반되는 농산물과 목재를 보관하던 창고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후 1960년대 준공업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성수동은 본격적인 공장지대로 변했다. 1960년대의 철공장과 염색공장, 도금공장을 시작으로 1970년대에는 가발공장이, 1980년대에는 봉제공장이 차례로 들어섰다. 1990년대 들어서는 구두공장과 인쇄업체들이 몰려들었다. 하지만 성수동의 제조업은 2000년대 들어 경쟁력을 잃으며 쇠퇴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2005년 서울시가 성수동에 서울숲을 조성하며 유동인구가 늘기 시작했다. 한 채에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주상복합 아파트가 들어서며 유명해졌고, 서울숲 주변에 현대자동차 본사가 들어서고 뉴타운 사업까지 진행된다는 풍문이 돌면서 땅값이 급등하기도 했다. 결국 이 사업들이 무산되고 부동산 경기 침체까지 겹치자 성수동 개발붐은 주춤하게 됐다.

이는 성수동 일대에 의도치 않은 활력을 가져오는 계기가 됐다. 편리한 교통에 비해 싼 임차료 덕에 카페와 디자이너 작업실, 사회적 기업 등이 몰려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성수동 사람들은 임차료 걱정을 가장 많이 하고 있다. 한 카페 주인은 건물주가 임대료 인상을 요구해 또 다른 지역으로 밀려날까 걱정이라며 성수동 특유의 문화 생태계가 지켜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在首尔的圣水洞,有一个叫“Rusted Iron in Dumbo”的咖啡馆,主人借用的是美国纽约布鲁克林曼哈顿桥下区域即Dumbo(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Overpass)的名称。美国的Dumbo也是利用废弃的旧工厂和仓库改造成画廊的文化聚集区。


圣水洞推进的“城市重生”,是世界各国的主要城市已经经历过数次的现象。在用旧火车车辆库房改造而成的法国巴黎La Halle Freyssinet,让•保罗•高缇耶(Jean Paul Gaultier)和纪梵希(Givenchy)、郎万(Lanvin)等的时装秀在这里演出。冷战时期,曾是兵器工厂和仓库密集地区的北京798艺术区,如今成为画廊云集的首屈一指的文化聚集区。英国伦敦的泰特现代艺术馆(Tate Modern Gallery)原来曾是火力发电站。

在日本占领时期,圣水洞一带建立了许多仓库。城东区自治行政课村落共同体组长金英圭说,“以前,这里曾经有仓库,保管从汉江边和中浪川运往纛岛码头的农产品和木材等。”

此后,在上世纪60年代,这里被指定为准工业地区,圣水洞正式发展工业。60年代的铁加工工厂和染色工厂、电镀工厂,70年代的假发工厂,80年代的缝纫工厂相继在该地区设立。90年代,皮鞋工厂和印刷工厂开始云集此地。但是,进入2000年代,圣水洞的制造业渐渐失去了竞争力,并开始衰落。

2005年,首尔市在圣水洞建造了首尔林,流动人口开始增加,每套达数十亿元的住商两用公寓建成,从此名声鹊起。此后有传言称,将在首尔林周围建设现代汽车总部和新城区,地价扶摇直上,然而,这些所谓的开发项目并未进行,房地产也陷入不景气,圣水洞的开发也停了下来。

但令人没有想到的是,这反而成了给圣水洞带来活力的契机。便利的交通,廉价的租金,吸引了咖啡馆、设计室和一些社会企业的入驻。

但是,圣水洞一带的人们最担心的是租金,一位咖啡馆主人说,“建筑物的主人要求提高租金,担心又会被赶到别的地方去”,“希望能够维持圣水洞特有的文化生态环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