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拥抱太阳的月亮小说03

作者:admin    文章来源:盐田区外国语学校    更新时间:2017-12-17

拥抱太阳的月亮小说03

그리고 왕이 시의 뜻을 알아차리고 차를 뱉어 내기 위해, 일부러 기침을 하면서 수건을 달라고 한 사실을 깨달았다. 그 순간 운의 심장은 영원히 월을 보지 못할 것이란 절망과는 전혀 다른 또 다른 절망으로 어두워졌다.
雲注意到王擺在枕邊的毛巾,忽然想到睡前,王因爲咳嗽而要求毛巾的事。那壹刻,雲的心陷入漆黑的深淵之中,因爲他絕望的了解到,自己永遠都無法再有接近月亮的希望。

훤이 월의 발목을 사정도 없이 잡아 당겼다. 그리고 힘으로 바닥에 넘어뜨려 자신의 가슴아래에 가두었다.
被李暄緊緊抓住的月開始反抗,卻被李暄拉扯著摔倒,跌在了李暄的胸口。

이번에는 훤과 월의 움직임이 컸기에 내관과 궁녀의 눈에도 띄어버렸다. 하지만 그들이 놀라기도 전에 훤은 다른 손으로 월의 어깨를 잡아 달빛이 드는 창 아래로 끌어 올린 뒤, 다시 한 번 더 자신의 가슴아래에 깔린 월이 움직일 수 없게 단단히 했다. 월은 소리를 낼 수 없었고 움직일 수도 없었다.
月害怕守衛的宮女發現自己消失,想要爬起來,可是李暄卻將月攬在懷中,緊緊壓在自己的胸口。月無法發出聲音,也不能動彈。

“사, 상감마마······.”
“有人嗎……”

상선내관의 떨리는 목소리는 훤의 귀엔 들리지 않았다. 훤의 오감은 오직 눈에만 집중되어 있었다. 조금 전까지는 휘영청 밝은 달빛에 눈이 부시더니 이젠 그 달빛의 어두움에 화가 났다.
。李暄聽到月顫抖的聲音。此刻,他的五感都集中在眼睛上,借著淡淡的月光,他看到了月含著惱火的目光。

 어서 촛불을 가져오너라, 어서!”
“快去拿蠟燭來!”

내관과 궁녀가 촛불을 준비하기까지 기다리는 것도 조급했다. 그래서 손으로 월의 얼굴을 더듬어 보았다. 이마를 만져보고, 눈을 만져도 보고, 코도 만져보고, 입술도 만져보았다.
在女官們下去尋找蠟燭的間隙,李暄的手指不安分的滑過月的額頭、眼睛、鼻子、雙唇……

달처럼 차가울 것이라 여겼던 뺨도 만져보았다.
就連月帶著薄怒的臉,也仔細撫摸了壹遍。

“따뜻하구나. 사라지지도 않는구나. 재가 되어 날아가지도 않는구나. 사람이었구나. 귀신이 아니었구나. 그때 꿈을 꾼 것이 아니었구나. 달빛이 흰 돌을 가져다 나를 농락하였다 여겼다. 소아(素娥, 달나라의 선녀)가 나를 희롱하였다 여겼다.”
“好溫暖。看來不是鬼,而是人啊。那個時候我壹直都在懷疑自己,是不是被從月宮下凡的嫦娥給戲弄了。”

훤은 믿기지 않는 듯 계속해서 월의 얼굴을 만졌다. 내관이 촛불 두 개를 가져와 가까이에 놓았다. 하지만 그 두 개의 불빛으로는 월이 보고파서 허기진 훤을 채울 수가 없었다.
李暄幾乎無法相信自己思念了兩個月的臉就近在咫尺。當燭光接近,昏暗搖曳的燭火又怎麽能填補李暄深沈的思念之心。

“너무나 어두워 아무 것도 안 보인다. 촛불을 더 가져오너라! 궁궐에 있는 모든 불빛을 다가져오너라!”
“太暗了!根本什麽也看不到!快去多拿幾根蠟燭來!不,把宮裏所有的燈火都拿過來!”

왕의 외침에 창고 등으로 초와 촛대를 가지러 내관들과 궁녀들이 놀란 걸음으로 뛰어다녔다.
王的叫聲讓所有人都吃了壹驚,立刻開始四處奔波。

그리고 관상감의 교수들을 찾아 뛰는 내관도 있었다. 월은 훤의 손아귀에서 빠져 나가고자 몸을 움직였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더 아프게 어깨를 짓누르는 훤의 보복을 받아야 했다.
月想要移動身子,脫離“魔爪”可是李暄的手卻絲毫不放松,反而報複似的的更加收緊。
훤은 월의 눈동자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뚫어지게 보았다.
李暄盯著月的雙眸,仿佛要將她看穿。

“뇌봉전별(雷逢電別, 우뢰처럼 만났다가 번개처럼 헤어진다는 뜻으로 잠깐 만났다가 곧 이별함)한 인연으로만 여겼다. 그리 끝나는가 여겼다. 그런데 네 눈에서 나의 눈부처(눈동자에 비치어 나타난 사람의 형상)를 보게 될 줄이야.”
“還以爲是雷逢電別壹般短暫的緣分,稍縱即逝。但是沒想到此刻,我還能見到妳,還能這麽接近的看著妳的眼睛。。”

훤의 눈에는 어두운 불빛이 운의 눈에는 너무나 환하여, 그만 고개를 돌려 어두운 구석을 보았다. 돌려진 고개를 따라 절망을 대신해 긴 머리카락이 어깨를 타고 가슴 아래로 떨어져 내렸다.
雲坐在黑暗的角落裏,將黑亮的目光隱藏在低垂的頭發中。

여기저기서 가져온 촛불들로 방안을 하나씩 채우기 시작했다.
這時,房間裏被陸陸續續填滿了燭光。

그렇게 밝힌 촛불 수십 개가 훤과 월의 주위를 에워싸고 방안을 햇빛처럼 채웠다. 월이 다시 한 번 몸을 빼기 위해 움직였다.
十數根蠟燭圍繞著月緩緩點燃,照亮了屋子,也照亮了月的臉龐,就像太陽壹樣。

하지만 월의 등이 바닥에서 조금 떨어진 틈으로 훤의 팔이 들어와 그녀의 상체를 안아 올렸다. 동시에 한 손으로 볼을 감싸듯 쥐며 옆의 눈길을 막았다. 월이 훤의 몸을 밀치며 다리를 조금 뻗자 발끝에 촛대가 닿았다.
發現了壹絲縫隙,月又開始努力想要掙脫。因爲掙紮,移動的腿卻踢到了周圍的燭台。

“움직이지 마라. 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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